LX공사, 중기부 창업 지원 주관기관 선정…투자유치 지원 등 나서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4.04.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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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 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공적 자금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공개 제한 제공 데이터 무상제공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상품화 △공간정보 창업기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LX공간드림센터가 공간정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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