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해 입주기업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지원사업은 총 4개 분야로 아이디어 사업화, 액셀러레이터 연계, 선도기업 연계, 투자 연계 지원이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달 콘텐츠 새싹기업 성장을 도울 민간 전문기관 20개사 선정도 마쳤다고 콘진원은 설명했다. 선정된 민간기관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등 3가지 지원유형에 맞게 참여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투자 연계 유형은 전문기관 연결 대신 자금 지원이 중점이다.
(서울=뉴스1) = 13일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 공유회’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시돼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12.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선도기업 연계 지원' 사업에서는 선도기업과 함께 국내외 동반 성장 사업에 참여할 새싹기업 18개사를 선발해 국내 육성 최대 6700만원, 해외 진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선도기업의 기반시설, 지식재산(IP), 공간, 플랫폼,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투자 연계 지원' 사업에서는 투자받기를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일반형'과 이미 투자를 확보한 기업을 후속 투자하는 방식의 '투자확보형' 두 갈래로 30여 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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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콘진원은 15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분야별 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