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이너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서울역사 내 화장실에서 마약을 판매하려 한 A씨(33·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서울역 지하 2층 화장실에서 신종마약으로 의심되는 액체 성분이 든 병 3개를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로부터 마약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겼다"며 "분석을 마치는 대로 구속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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