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이번엔 가는거야?"디카프리오 여친 손가락에 '번쩍'거리는 물건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3.28 15:34
글자크기
왼쪽 선글라스 여성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자친구인 비토리아 세레티./사진=영국 더선 캡처왼쪽 선글라스 여성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자친구인 비토리아 세레티./사진=영국 더선 캡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한 걸까. 여자친구 손에 다이아몬드 반지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세)와 여자친구인 이탈리아 톱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세)가 함께 로스엔젤레스(LA)에서 점심을 먹는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토리아의 왼쪽 약지(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은반지다. 은반지에 달린 커다란 보석은 비토리아의 편안한 옷차림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반짝여 프로포즈 반지가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비토리아 세레티 /사진=게티이미지비토리아 세레티 /사진=게티이미지
레오나르도의 여자친구인 비토리아는 앞서 일렉트로닉 뮤직 슈퍼스타 아니마(Anyma)와 결혼한 이력이 있다.



둘 사이가 진지한 관계로 진전되고 있다는 사실은 올해부터 여러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는 올해 초 어머니인 이르멜린, 조카 노르망디, 친한 친구인 토비 맥과이어와 함께 휴가를 보냈는데, 이 자리에 여자친구인 비토리아도 함께 했다. 이에 결혼설이 불거졌다.

반지까지 등장하면서 이번에야말로 디카프리오가 화려한 여성 편력을 뒤로 하고 가정을 꾸릴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소나무' 같은 여성 취향으로 구설수에 올랐었다. 그가 만나는 여성들이 항상 25세 이하, 금발을 가진 미모의 장신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비토리아도 흑발인 것 외에는 이상형과 부합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꽃미남 배우로 이름을 알려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전설의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에 비유한 더선의 사진/사진=더선 캡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전설의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에 비유한 더선의 사진/사진=더선 캡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