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시, '쿨핏 브라' 누적 판매 100만 돌파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4.03.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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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는 '쿨핏'(COOL FIT) 브라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쿨핏 시리즈'는 바느질 봉제 대신 원단과 원단을 접착한 심리스 퓨징 기법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업체 측은 "쿨핏 브라는 봉제선과 와이어가 없어 착용감이 좋다"며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베리시는 2021년 12월 퓨징 공법을 적용한 '쿨핏 브라 시그니처'를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을 통해 일체형 패드, 볼륨감 등에 대한 고객의 추가 니즈를 확인한 뒤 2022년 11월 두 번째 제품 '쿨핏 브라 볼륨핏'을 만들었다.

업체 측은 "시그니처와 볼륨핏 제품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각각 약 43만 장, 30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베리시는 쿨핏 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베리시 담당자는 "베리시는 심리스의 기능적 편안함을 뛰어 넘은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착용감, 심미적인 아름다움까지 추구하는 것이 기존 심리스 제품과 차별화한 점"이라고 말했다.

 베리시의 '쿨핏 브라'/사진제공=딥다이브 베리시의 '쿨핏 브라'/사진제공=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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