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림픽 종목'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리그와 협력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4.03.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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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림픽 종목'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리그와 협력


삼성전자 (79,700원 ▼1,600 -1.97%)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등 국제 대회와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종목에 새로 진입한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의 대표 리그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3개 종목의 팬들이 보다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국제 대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각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은 서핑,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의 핵심이자 삼성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며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그와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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