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런치, 화성 ICT 생활문화센터에서 미디어아트 전시회 개최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2024.03.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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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전문 기업 브이런치(대표 이윤우)는 오는 4월 28일(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에너지 플럭스 ENERGY FLUX : 무한한 형태의 흐름》를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 전시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 전시동 미디어아트 전시./사진제공=브이런치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 전시동 미디어아트 전시./사진제공=브이런치


이번 전시는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총 세 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의 모티브가 된 '에너지 플럭스(ENERGY FLUX)'는 에너지의 '이동'이나 '흐름'을 의미한다. 작품은 에너지가 고정된 형태가 아닌 유체의 흐름이라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작은 에너지에서 비롯된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하여 미약한 씨앗처럼 보이는 에너지의 근원 조각들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창조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는 에너지의 순환 과정을 표현한 작품 △<Be Born : 태동하는 에너지>, 유연하게 흐르는 에너지의 다양한 형태를 연출한 작품 △<Beyond Dimension : 차원을 넘다>, 추상적인 형태의 에너지가 인간의 움직임을 통해 발현된 작품 △<Harmony With : 흥을 타다>까지 본 전시는 에너지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며 이를 화려한 색감과 실험적인 비주얼로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될 수 있는 거대한 이머시브 룸을 구축하여 전에 없던 시공간에 압도당하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 전시동 미디어아트 전시./사진제공=브이런치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 전시동 미디어아트 전시./사진제공=브이런치
브이런치는 관람객들이 추상적이고 과학적인 키워드인 '에너지'를 예술적·인문학적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며 신비로운 시공간에 온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창의적인 이해와 다층적인 시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이런치 이윤우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며 "브이런치가 제작하는 아트앤테크(ART&TECH) 기반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는 전시를 넘어 온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이런치(VRUNCH)는 기술융합 아트앤테크 실감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공간을 창조하고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시공간에서 혁신적인 실감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디어아트 기반의 이머시브 룸(Immersive Room) 구축, 몰입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VR/AR/XR 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을 전문으로 차별화된 아트앤테크 융합 실감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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