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명동 소상공인에 '행복상자' 전달…"나눔실천 성장"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03.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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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가족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가족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 임직원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롤휴지, 탈취제, 벌레퇴치제를 공통으로 담았고, △요식업장에 행주, 고무장갑, 라텍스장갑, 키친타올 등 △서비스업장에 커피믹스, 티백, 물티슈 등을 추가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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