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6,430원 ▲10 +0.16%)(이하 바이브)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바이브는 자사 초거대언어모델(LLM)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과 20년 이상 숙련된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적용한 바이브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이나 기관들이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사내 업무 효율화 및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바이브는 자사 솔루션으로 지난해 정부 주도로 추진한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디지털플랫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도입 및 운용비의 80%,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4월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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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서치, 바이브 챗봇을 비롯한 일부 솔루션들은 바이브 홈페이지에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강성호 바이브 AI 솔루션 부문장은 "올해 AI 바우처 사업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자사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부 지원금이 80% 지원되는 만큼 그간 비용 문제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초거대 AI 솔루션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