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 경기 안양 간다…'수도권 위기론' 진화 행보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24.03.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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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3.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3.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후보자 지원에 나선다. 도전지(험지)를 방문해 흔들리는 수도권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 일대를 돌며 임재훈 경기 안양동안갑 후보와 심재철 안양동안을 후보, 최돈익 안양만안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른바 '김한길 최측근'으로 알려진 임 후보는 민병덕 민주당 의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선 의원 출신인 심 후보는 해당 지역구 탈환을 위해 이재정 민주당 후보와 경쟁한다. 안양에서 오랫동안 변호사로 활동한 최 후보는 강득구 민주당 의원과 맞붙었다.

경기 안양은 세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리잡고 있어 국민의힘 입장에서 험지에 속한다. 평촌신도시 재개발과 안양 교도소 이전, 안양 시청 이전 등



한편 한 위원장은 오는 21일 대구 달서구·중구와 경북 경산시, 22일에는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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