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중소기업 및 서비스·게임 산업 특화 회계 소프트웨어 '전표를 부탁해' 런칭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2024.03.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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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노라(이하 '노라')가 중소기업에 특화된 회계 소프트웨어 '전표를 부탁해'(이하 '전부')를 론칭했다.

사진제공=노라사진제공=노라


'전부'는 중소기업 회계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IT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만든 결과물이다. 실시간 협업과 강력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의 재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는 '전부'는 월별 구독제를 채택하고 있어 기존 회계 시스템 대비 도입 비용이 1/10 이상 저렴하며 서비스 범위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급변하는 회계/세무 관련 법률 규제와 복잡한 재무 작업으로 많은 기업의 담당자들은 실무보다 변경된 법률을 찾아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곤 한다. '전부'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개발되었으며 급변하는 법률 변경사항 또한 실시간으로 알림을 통해 안내해 준다. 기존의 회계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의 회계 담당자가 더욱 편리하게 회계/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부 개발사 (주)노라의 이효원 CEO는 "우리는 기존의 회계 소프트웨어가 가진 한계와 사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사용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싶었다"며 "특히 중소 및 서비스/게임 기업은 회계팀의 규모가 크지 않고 소수의 담당자가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실무자들이 보다 쉽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부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존의 회계 소프트웨어와 달리 전부는 사용자 반응에 빠르게 반응하고 피드백을 수용해 회계 실무자들을 위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직관적인 분개 기장 방식 : 차/대변을 한눈에 보며 직관적인 분개 등록이 가능해 인터페이스 템플릿을 이용한 분개 등록으로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대량전표 처리 : 스크레핑 또는 대량 엑셀 업로드를 통한 대량 전표들의 자동 분개 처리가 가능하다. △ 쉬운 시스템 연동 : 다양한 시스템과의 쉬운 연동을 위한 인터페이스 템플릿을 지원한다. △ 분개일정을 통한 다양한 알람 일정에 추가된 인터페이스 템플릿을 통해 주기에 따라 알람 처리가 가능하다. △ 첨부 관리 : 스캔 첨부앱을 통한 파일 관리 및 편리한 전표 연결이 가능하다. △ 온라인 협업을 통한 간편한 데이터 요청이 가능하다.

전부 개발사 노라는 20년 이상 기업의 ERP 회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온 회계/세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수행 프로젝트로는 두나무 재무 SAP 연동, 카카오 전자결재 및 회계 시스템/ERP 개발 및 유지 보수 등이 있다. 전부는 유저 피드백에 기반해 계속해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부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데모를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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