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1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에게 탈당할 거냐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부족한 저를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중구와 성동구 주민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은혜는 살아가면서 꼭 갚겠다"고 적었다.
정 공관위원장은 하 의원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 "우리당 당내 경선은 당헌 99조 여론조사 통계에 따른 것으로 성별, 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것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며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후보 간 관련성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 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서도 후보자 본인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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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공관위원장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 투표한 의혹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저희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