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류준열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DB
한소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류준열·한소희 열애설과 관련해 혜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러한 추측은 혜리가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으며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인스타그램에 "류준열과 환승 연애를 한 것이냐?", "해명해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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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드라마 '현혹'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시대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