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15일 오후 2시 K-패스 사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공)
앞서 지난 2월 대광위는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급증에 대응해 시스템 전면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개선 작업 이후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파악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환급형 교통카드다.
강 위원장은 또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국민들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한 정책"이라면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콜센터에 접수된 불편 사항은 작은 부분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