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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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어싱길 590m·짚라인·로프어드벤처 등 안전관리 살펴

조규일 진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진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을 찾아 황토 어싱(earthing)길과 짚라인·로프어드벤처 등 산림레포츠 시설 안전점검을 펼쳤다.

진주시는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월아산 자연휴양림 글램핑장 뒤편 숲에 맨발 산책로인 황토 어싱길 590m를 조성 중이다. 오는 5월 준공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맨발걷기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에 오는 16일부터 짚라인과 로프어드벤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현재 △네트어드벤처 △곡선형 짚와이어 △에코라이더 등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새로 개장하는 짚라인은 월아산 질매재 언덕에서 국사봉 사면에 이르는 323m에 설치했고, 로프어드벤처는 공중 로프코스 8개로 구성한 숲속 모험 놀이시설이다.



조규일 시장은 "봄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모든 시설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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