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93.57)보다 4.80포인트(0.18%) 오른 2698.37에 개장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9.93)보다 0.40포인트(0.04%) 하락한 889.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4.5원)보다 0.3원 내린 1314.2원에 출발했다. 2024.03.14.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
이날 오전 9시15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18%) 오른 2698.32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날 장중 2701.45까지 오르며 2022년5월3일 이후 처음 2700선을 터치한 뒤 이날에도 장초반 2704.04까지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582억원, 285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87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통신업이 2% 오르고 있다. 기계, 운수장비도 각각 0.9%, 0.8% 상승세다. 반면 의료정밀, 보험은 각각 1%, 0.4% 내림세다.
코스닥은 0.09포인트(0.01%) 상승한 890.02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억원, 46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이 36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HLB (110,100원 ▲500 +0.46%)가 6% 넘게 상승중이다. 알테오젠 (173,700원 0.00%),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도 1% 넘게 올랐다.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과 엔켐 (280,500원 ▼2,000 -0.71%)은 2% 넘게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