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형돈. /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영상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형님들의 소름끼치는 무속인썰 (Feat. 파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영화 '파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무속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영상
그는 "사주 보시는 분인데 질병 전문이었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역술가에게 어머니 사주를 보여드리면서 어떠냐고 물었더니 역술가가 '엄마가 지금 위쪽이 안 좋다"며 상체 쪽이 안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영상
함께 방송했던 김용만도 "이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라워했고, 정형돈은 "그 전문가는 방송이 다 나갔다"며 "내 사례로도 확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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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형돈의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끝에 2022년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