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테크랩스 운세 플랫폼 '점신', 인맥보고서 출시

머니투데이 서하나 기자 2024.03.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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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랩스가 서비스하는 국내 1위 운세 플랫폼 ‘점신(Jeomsin)’에 '인맥보고서’ 기능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맥보고서는 국내 운세 서비스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 회사 동료, 상사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궁합은 물론 타인과 타인간의 운세 점수를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사주풀이 기능이다. 또 단순 운세를 넘어서 운세를 상승시킬 수 있는 음식, 놀거리, 추천 그룹, 개인별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해당 기능은 이성 및 애인 간의 평생 관계만을 풀어주던 기존 정통 궁합의 틀을 깨고 사람 간의 관계를 바라보는 방법을 한 단계 진일보 시킬 예정이다. 특히 혈액형,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별자리 등 다양한 개인의 특성을 통해 관계를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한 MZ세대에게 정통 역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계법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점신의 인맥보고서를 포함한 전 기능은 모바일 안드로이드 및 iOS 점신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점신은 기존 운세 시장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게 목표다"라며 “이용자가 일상에서 궁금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사주를 접목하고 향후 타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확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신은 현재 1500만 누적 다운로드 기록하고 있는 국내 1위 운세 플랫폼이다. 생년월일만 알면 오늘의 운세, 신년 운세, 정통 운세, 띠 운세, 별자리 운세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운세 해석에 재미를 더한 행운의 코디, 행운의 번호, 소원을 빌어주는 소원의 담벼락 등의 콘텐츠와 보다 정확한 개인 맞춤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유명한 역술인들과 타로마스터들의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테크랩스는 점신을 포함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 이외에도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사업, 초개인화 솔루션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2025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2024년 실적 목표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300억원, 1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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