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선희 SPC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강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했다.
강 대표는 판사로 재직하다 2004년부터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1월에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같은 해 3월 SPC에 합류했다.
강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 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단수 공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