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운영사 유디아이디는 지난 4일 플랫폼을 정식 출시한 후 5일까지 이틀만에 462개 상품이 등록돼 3400만원의 주문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디아이디의 PG사업 장점을 살려 인플루언서-공급사 매칭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들이 손쉽게 온라인 상품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상품소싱, 온라인주문서, 간편결제, 자동정산, 배송추적, 쇼핑몰 링크 등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급사들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상품판매를 의뢰할 수 있으며, 판매수량에 따른 마진을 설정하고, 샘플공급 조건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정재훈 유디아이디 대표는 "픽셀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인플루언서들이 수월하게 돈을 벌 수 있고, 광고비 부담이 큰 공급사들이 성과형 후불광고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중개수수료 없는 혁신 모델을 통해 안쓰면 손해가 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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