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리타, 신약 개발 AI기술 미국 특허 획득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3.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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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리타가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멀티오믹스 데이터 처리 장치 및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디리타사진제공=메디리타


해당 특허는 메디리타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MuN-AI' (Multi-omics Network AI)의 원천 기술 특허이다. 'MuN-AI'는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새롭게 디자인 하고, 신규물질의 물성, 약효 및 독성까지 예측하는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으로 국가 인증 소프트웨어 품질 최고 등급인 GS 1등급을 획득한 솔루션이다.



배영우 메디리타 대표는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사업에 따른 미래 비전과 매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미국 진출은 피할 수 없는 도전이고 과제"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 하고 희귀질환 및 난치병 치료제 개발로 성과를 구축해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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