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미경 전문 기업 파크시스템스 (157,200원 ▲2,700 +1.75%)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점을 인정받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선정 기준은 선정일 기준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한 적 없이 3년 동안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파크시스템스 측은 "성실납세자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며 "2017년 이후로도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시스템스는 사물을 10억분의 1m인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원자현미경을 생산한다. 업계에선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에 따라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의 원자현미경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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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자 인증패(파크시스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