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SIMTOS 2024 프리뷰'서 공작기계 산업 DX 비전 제시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4.02.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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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관계자가 'SIMTOS 2024'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인터엑스인터엑스 관계자가 'SIMTOS 2024'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인터엑스


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23일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SIMTOS 2024 프리뷰(기자간담회)'에서 참가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IMTOS 2024 프리뷰'는 오는 4월1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심토스'(SIMTOS 2024)의 사전 행사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다. 협회 측은 행사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요 참가 업체의 전시 방향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터엑스는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다가올 전시회에서 △공작기계 산업의 자율공장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중심 기계장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생성형 AI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공작기계가 운영하는 현장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접목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의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엑스는 전시회 기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전문가 패널토론)을 주제로 자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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