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24∼25일 신제품 강알리 시음회 연다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2.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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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주관 지역 상생 행사서 제품 홍보

대선주조의 강알리 시음회 홍보 포스터./제공=대선주조대선주조의 강알리 시음회 홍보 포스터./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오는 24∼25일 무인양품 부산본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연결되는 시장 부산편'에 참여해 신제품 강알리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결되는 시장은 무인양품이 지역 브랜드와 소규모 시장을 열어 상생의 선순환을 잇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대선주조 등 부산 대표 로컬 브랜드 10곳이 참가한다.



대선주조는 참가업체 중 금진식품, 테이스티키친과 강알리 시음회를 진행한다. 현장 방문객이 협업 업체 제품 시식과 함께 부산을 담은 소주 강알리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강알리는 출시 초기 광안리 인접 상권에만 선보였으나 소비자의 호응에 부산 전 지역으로 유통 상권을 확대했다. 16도 슈가프리 소주인 데다 국내산 쌀 증류주 원액 블렌딩으로 소주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밝혔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무인양품의 지역 상생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시음회가 더 많은 고객에게 강알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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