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도국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등 무상개발 협력사업의 발굴, 시행 및 평가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개도국 대상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 또는 위탁연구 분야 협력과 국ㆍ내외 개발협력 네트워크 및 ODA 관련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김영란 한국국제협력단 경영전략처장 등이 참석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내기업 및 해외 진출 기업들의 ODA 참여 활성화를 위해 73개 지역상공회의소와 글로벌 91개국 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의와 한국국제협력단 해외사무소간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강화에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