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박물관 조감도./제공=진주시
기업맞춤형 서비스·진주실크박물관 건립먼저 올해 처음으로 모범 장수기업 지원과 진주시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모범 장수기업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 중 30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모범 장수기업 인증을 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1000억원 융자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지원 △중소기업 공모사업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또 미래 신산업 지역경제 자생동력을 위한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와 진주시가 중심이 되어 서부경남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항노화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
창업생태계 활성화·수출활력 제고진주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 육성 지원 및 창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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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진주 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기업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임직원의 근로환경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진주상평 복합문화센터에 GX룸, 프로그램강의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사업 △창업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운영사업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오는 3월에는 경남도 최초로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진주 덱스터'(DeXter)를 구축한다. 중소·중견기업 및 취·창업생의 디지털 무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지사화 사업 △수출보험료·수출물류비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