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석 단장
TIPA는1월 말 추진단 직원 구성을 마무리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준비 절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은 미래먹거리가 될 바이오 스타트업의 본격 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준비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향후 인프라 구축 후에는 주요 의약바이오 8개 분야 창업기업의 입주지원, 직접지원 및 협업 지원 등을 한다.
또 미국에서 바이오벤처사업을 한 벤처사업가이자 글로벌창업협회 회장으로서 씨젠, 메디톡스 등 30여 개 바이오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으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역임하며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한 단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시장 흐름 속에서 국내 창업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이오 창업기업의 니즈에 맞는 사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