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홍진호 "포커 누적 상금 31억…일시불로 자가 마련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1.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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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VS'/사진=SBS '강심장VS'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방송인 홍진호가 근황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한다. 감성적 사고방식의 '뜨거운 심장' 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 김지민이 자리해 열띤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홍진호는 현재 우승 누적 상금이 31억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중 가장 많이 받은 상금의 액수는 미화 80만불(한화 약 10억6000만원)이라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를 들은 MC들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임요환을 언급하자 홍진호는 "임요환은 저 아래에 있다"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어 홍진호는 최근 플렉스를 한 게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최근 대회 상금으로 자가를 마련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홍진호는 일시불로 플렉스 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으로 대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번 방송에서 홍진호는 카지노 딜러로 활동했던 예비 신부의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예비 신부와 다툼 경험을 토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지금 아내를 흉보는 거냐" "여러모로 '극혐' 느낌"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만년 2등에서 1등의 아이콘이 된 홍진호의 근황은 23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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