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의 '디스플레이 트랙' 협약식 현장. (왼쪽부터 명재민 공과대학장,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트랙'을 기존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2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서강대까지 5개 협력 대학을 방문,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트랙'은 각 대학별로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