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가 개발한 협동로봇 인디(Indy, 왼쪽)와 로봇제어기 스텝(STEP) /사진=뉴로메카 제공
뉴로메카는 2018년 협동로봇 '인디(Indy)'의 양산을 시작으로 자율이동로봇과 산업용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물류, 서비스, 푸드테크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며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또 충돌감지에 대한 추론 연산 시간을 최소화하고 추론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해 실시간 딥러닝 추론 연산을 적용한 '로봇의 충돌 감지 방법' 관련 기술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특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뉴로메카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충돌을 감지하는 기술과 충돌감지 경계값에 대한 튜닝 및 민감도를 자동 설정하는 방법 등 협동로봇 안전 기술과 연관된 특허로 20개 이상을 출원했고, 그중 10개는 등록된 상태다.
뉴로메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출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24건에 달하는 해외 특허와 함께 미국·유럽·중국 등 개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특허도 12건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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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