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깜짝 등장…웰컴투 삼달리 특별출연 이유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1.22 06:15
글자크기
/사진=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사진=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배우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에선 주인공 조삼달(신혜선 분)의 도움 요청에 톱스타 김태희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에서 한 모델이 사진 작업을 펑크 냈고 조삼달은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동료의 부탁에 조삼달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태희가 등장해 대신 모델 작업에 참여했다.



김태희는 조삼달에 "내가 너무 늦게 왔다"고 말했고, 조삼달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후 조삼달은 김태희 미모에 감탄하며 사진 작업을 마무리했다.

최종회에선 조삼달에 대한 갑질 누명이 벗겨지는 장면도 연출됐다. 결백이 입증된 조삼달은 "어제까지만 해도 왜 그랬냐는 사람들이, 오늘은 내가 안 그랬을 줄 알았다고 말을 바꾸더라"며 "모든 게 밝혀지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씁쓸하다"고 했다.



김태희는 웰컴투 삼달리의 권혜주 작가와의 친분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권 작가는 2020년 '하이바이, 마마!' 작품으로 김태희와 함께 작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