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 (54,100원 ▲2,000 +3.84%))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 2024'에 참가해 AI 서버,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오토모티브, 온디바이스 AI 등 차세대 핵심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ISC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VIP 고객사들과 관람객이 아이에스시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Immersed in ISC (ISC에 집중하라)'를 주제로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상반기부터 글로벌 팹리스와 빅테크,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될 예정이다.
ISC 관계자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ISC의 여러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은 올해 1분기 글로벌 비메모리 고객사부터 공급될 예정"이라며 "작년은 반도체 경기 둔화로 2020년부터 이어진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올해는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선도기업에 걸맞은 높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