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이사, 윤원일 코스맥스NBT 대표이사/사진제공=제론셀베인
구체적으로 두 회사는 △기능성 원료의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연구·개발 부문 △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완제품 생산 및 유통 부문 △기능성 연구 개발을 위한 정부 R&D(연구·개발) 과제 수주 부문 등에서 협력에 나선다. 이 밖에도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맥스NBT의 자회사인 전문 연구 기업 코스맥스NS는 연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의 건기식화, 나아가 화장품의 건기식화까지 실현할 계획이다.
코스맥스NBT는 생산은 물론 소재 개발 역량까지 고루 갖춘 코스맥스그룹 관계사다. 현재까지 질 건강 유산균 '리스펙타', 배초향 추출물 '아가트리' 등 총 8가지(기능성 기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했다. 또 한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글로벌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건기식 분야의 강자인 코스맥스NBT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제론셀베인이 축적한 연구 역량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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