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창업지원시설인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을 방문, 팁스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4.1.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I 의료기기 혁신기업 뷰노 (28,750원 ▲800 +2.86%)를 방문했다. 뷰노는 2014년에 설립된 10년차 스타트업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팁스, 구매조건부 등 중기부 R&D 지원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예하 뷰노 대표는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해 현지 시장 진출을 앞둔 제품, 최근 일본 보험급여로 인정받은 제품 등을 소개했다.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Hativ P30)도 시연했다.
오영주 장관은 "CES 2024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최근 AX는 이미 거대한 흐름이 됐다"며 "중기부도 AI 등 딥테크 전략기술 분야에 집중해 테마별 혁신선도 기업군을 육성하는 파급력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적 글로벌 R&D를 통해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R&D가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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