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비전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이번 사업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79㎞ 구간의 ITS, 영업시스템, 제한차량단속시스템의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사업기간은 연말까지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일반 및 자율주행 혼합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레퍼런스 데이터 확보 △C-V2X(셀룰러 기반 차량·사물통신), 운전지원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 단말기 기술 확보 등의 연구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수주는 당사가 2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에 맞게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공간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는 첨단기술과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