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지난해 20억원 규모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펼쳤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은 지난해 11억원 규모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지원했고, 전국 각지에 치킨 5만마리를 선물했다.
교촌은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나눔경영'의 철학 아래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및 예정자 지원사업과 더불어 △스포츠·문화·축제 기부 및 △재난·재해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 강원도, 대구지역 640여 곳 아동복지시설 2만명의 아이에게 건강한 먹거리(치킨) 지원과 건강한 마음을 키워주기 위한 '심(心)'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할 1020장의 점자 교구를 만들었다.
'제9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모인 기금을 지역 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사랑의 기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 450마리를 전달했다. 페스티벌에서 고생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1억원의 장학금도 후원했다.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골프대회'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교촌은 재난·재해 구호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8월, 이례적인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현금 5억원, 제품교환권 5억원)을 쾌척하고, 바르고 봉사단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재민과 봉사자들에게 교촌치킨 800마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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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은 '나눔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교촌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