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5일 제4이동통신사 후보 3개사 중 1개사가 활용할 28GHz(기가헤르츠)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이동통신사는 SK텔레콤 (51,300원 ▲100 +0.20%)·KT (34,600원 0.00%)·LG유플러스 (9,850원 ▼50 -0.51%)와 함께 이동통신 시장에서 경쟁할 기업이다. 후보기업은 세종텔레콤 (638원 ▲7 +1.11%),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3개사로 '28GHz(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중 1개 기업이 경매를 통해 28GHz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파법의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전기통신사업법의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사유 해당 여부 △주파수 할당 공고사항 부합 여부 등을 검토한 후 3개 법인을 모두 후보기업으로 발표하고, 25일 경매에 참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