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작년 18개사에 54억 투자··· 평균 수익률 3.3배 기록](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0808310215347_1.jpg/dims/optimize/)
시리즈벤처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은 50개사로 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후속투자 유치액은 900억원 가량 된다.
시리즈벤처스는 신규 펀드 3개를 추가 결성하며 펀드 부분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출자사업 선정된 △단디 하모 스타트업 투자조합1호(결성액 100억원) △부울경 메가 스타트업 징검다리 펀드 제1호(55억원) △동남권 지역혁신 엔젤투자 펀드(50억 1000만원)를 2023년에 추가 결성하면서 AUM(운용자산)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확보한 투자금은 시드에서 프리A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리즈스트롱, 신용보증기금 NEST,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셜 벤처 육성사업, 경남지역 대학 특화 육성사업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매칭했다.
이밖에 발굴·투자한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자체 IR데모 브랜드인 B벤스데이 및 G벤스데이를 진행, 700억원 이상의 직·간접 투자 유치기회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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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대표는 "단순히 사업수행뿐만 아니라, 자금확보를 위한 펀드결성, 직접투자까지의 기능을 모두 지니고 있는 지역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스타트업의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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