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호 영입인재 내일 공개…"한국 대표하는 물리학자"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4.0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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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류삼영 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3차 인재영입식에서 이재명 당 대표로 부터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앉고 있다. 2023.12.18.[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류삼영 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3차 인재영입식에서 이재명 당 대표로 부터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앉고 있다. 2023.12.18.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6호 인재'로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를 영입한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인재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10분에 6번째 총선 인재 영입식을 진행한다. 민주당 측은 "6번째 영입인재는 우주과학 전문가"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라고 말했다.

이번 6번째 인재 영입 발표는 지난 5일 예정됐으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대장동 사건 등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발표를 보류했다.



한편 민주당은 1호 인재에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 2호 인재엔 4차 산업 전문가인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3호 인재엔 경찰국 신설 당시 전국 경찰서장회의를 소집했던 류삼영 전 총경을 영입했다.

인재 4호는 외교·안보 전문가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인재 5호는 보건·의료 전문가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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