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및 장기치료를 목적으로 서울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들이나 도심 속에서 단기 요양이나 힐링이 필요한 시니어들이 편히 거주할 수 있는 중장기 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냄은 고:요 케어하우스를 통해 요양원에 가지 않아도 액티브 시니어들이 단기 혹은 중장기로 머무는 동안 다양한 관리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보내는 노후생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오픈 예정인 고:요 케어하우스는 총 16개의 원룸형 객실로 구성돼 있다. 케어 코디네이터가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진행해 시니어들의 신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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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간호사, 요양보호사 출신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응급 대응 및 건강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비롯해 요양원, 요양병원, 자택, 공항 등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들은 고:요 웰니스 센터 내 서비스와 고:요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문화 강좌도 체험할 수 있다.
지냄은 호텔과 레지던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요 케어하우스를 확장해 고객 경험 관점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목표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시니어들을 단순 보살피는 게 아니라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스스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며 멋진 노후의 삶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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