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이날 새벽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장 부회장은 "새해 임직원 모두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의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었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안전기원제와 함께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은 "동국씨엠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미래의 후배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변화하고 도전하며 성장하자"고 말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서울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지주사 체제 전환은 제 3의 창업과 같다"며 "지주사 체제의 컨트롤타워로서 구성원 모두 창업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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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국제강그룹의 처음은 변화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오른쪽)이 시무식에서 송원상을 시상하는 모습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