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구글클라우드의 20개 전문기업 인증 분야에서 4개를 확보한 기업은 국내에서 LG CNS가 최초"라며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분야의 구글클라우드 인증을 둘 다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고 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빅 쿼리(Big Query)' 등을 기반으로 공장의 모든 제조공정을 데이터로 만들어 이를 분석, 불량품을 최소화하거나 가동률을 최적화시키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LG CNS는 지난 8월 '구글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한국의 '판매 파트너' '서비스 파트너'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왔다. 판매 파트너는 기업 고객의 IT시스템을 구글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식시켜 DX(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끈 MSP에게 주는 상이다. 서비스 파트너는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와 구글클라우드의 특성을 접목해 최적의 DX서비스를 제공한 MSP에게 주어진다.
또 지난 8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와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클라우드 CEO(최고 경영자)는 생성형 AI와 구글 클라우드 확산 관련해 기술적·사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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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은 "최적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1등 MSP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