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콘텐츠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 기크 웨이브스(Geek Waves)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데모데이에는 지즈 아카데미 출신 일본 스타트업 △엑스큐라(xCura) △프리크레이시(Freecracy)를 비롯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미러로이드 △비디오몬스터 △슬래시비슬래시 △아도바 △에프앤에스홀딩스 등 7개사의 사업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일본 투자사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융합기술을 전문 분야로 하는 스타트업들의 활약으로 K-콘텐츠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양국 콘텐츠 시장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전 세계가 투자 혹한기임에도 불구하고 K-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는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진출 가속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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