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155원 ▼55 -26.19%)'(이하 스튜디오산타)가 신작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미스트'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의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는 공포를 심도 있게 그려낸다. 곽선영, 권유리, 이설이, 기소유를 비롯해 길해연, 신동미, 허정도, 허지원, 염지영 등 연기파 배우, 신예 유정후, 김승희 등이 출연한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당사 보유 IP(지식재산권)인 네이버 웹툰 ‘침범’의 원안 시나리오인 '미스트'의 영화 제작에 착수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 영역인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 드라마, 시리즈의 제작 및 투자, 배급 등 매년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