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범, 제시 인스타그램
박재범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나와 제시는 사이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며 "불화 같은 거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100점' 이모티콘과 활짝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덧붙였다.
제시도 진화에 나섰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라"라고 덧붙였다.
모어비전 수장인 가수 박재범과 소속가수 제시./사진=제시 인스타그램
그러나 지난 6일 제시가 모어비전과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제시와 박재범의 불화설에 모어비전은 "관련 사항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당사자인 두 사람이 직접 입장을 밝혀 논란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