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도쿄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하치코" 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23.11.6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20석 규모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비롯해 현지 사업 연계, 시장 조사,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현지 진출을 돕는다.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관광벤처기업은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1차 모집 후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누아(인공지능 기술 활용 항공권 유통 서비스) △스테이폴리오(고급형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트래블메이커스(호텔 장기체류 플랫폼) △트립비토즈(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OTA) △로드시스템(모바일 여권 서비스) △두왓(호텔 스마트 솔루션) △어딩(여행사 디지털전환 솔루션) △캐플릭스(렌터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트래블월렛(해외결제 등 핀테크) △캐시멜로(모바일 환전 앱서비스) △글림미디어그룹(K-PΟP 콘텐츠 플랫폼) △액스(체험프로그램 유통) △AGL(골프여행) △미디어앤아트(실감콘텐츠) △에어딥(공기정화기술의 관광시장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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