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솔티랩은 PDS(Personal Data Storage)를 기반으로 개인 마이데이터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면서 기업에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 'Aeit'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킹고스프링을 포함해 전략적 투자자와 엔젤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 보안과 스타트업에 경험이 많은 인력 구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정승기 솔티랩 대표는 "당사의 기술로 저평가된 개인의 마이데이터를 고부가가치로 재창출하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마이데이터 시장까지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티랩은 개인 마이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2021년 설립됐다. 이 회사의 정승기 대표는 현재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멘토를 맡고 있다. 클라우드보안협회(CSA Korea) 이사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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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티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