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95개사를 선발해 지원 중이다.
30일 오전에는 티움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딥테크 스타트업 중 올해 매출액, 투자실적, 고용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분야별 초격차 스타트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븐포인트원 등 우수 혁신 스타트업 18개사가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은 "신산업 스타트업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시장 유입 확대, 해외 진출 지원 강화, 개방형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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