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녹색건축 제로에너지빌딩 기술 표준협력 워크숍'에서 조영태 KCL 원장(두번째줄 네 번째)과 국내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CL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아세안 녹색건축 산업의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표준협력 강화 사업' 과제 수행의 일환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8개국 건축 담당 공무원·연구원 18명과 공주대, 한국에너지공단, LX하우시스 등 국내 산학연 전문가 16명을 각각 초청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아세안 회원국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KCL이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면서 "한국과 아세안 간 녹색건축 표준, 시험인증 및 기술 협력으로 아시아 녹색건축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