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1일 BBQ 어플리케이션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이달 중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지난 수년간 고도화시킨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BBQ의 우수한 상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섹타나인은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이 총괄하고 있는 SPC 그룹의 IT 마케팅 플랫폼 계열사다. 2400만회원을 보유한 멤버십인 '해피포인트'와 배달 및 픽업 플랫폼 '해피오더', 커머스몰 '해피마켓',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등을 운영하고 있다.